크고 작은 보안사고가 등장했던 지난 2011년 이후 2012년 기업은 어떤 고민을 하고 있을까? 
 
기업 정보보호 대응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회장 정태명 www.concert.or.kr)가 오는 4월 2일 CONCERT FORECAST 2012-기업 정보보호 이슈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CONCERT가 매년 발행하는 기업 정보보호 이슈 전망 보고서와 연계된 CONCERT FORECAST는 기업과 기업 보안 담당자의 관점에서 한 해 정보보호 이슈를 점검해 보는 사용자 관점의 정보보호 세미나로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다.
 
올해 FORECAST는 기업 정보보호 이슈 보고서를 반영해 클라우드 컴퓨팅을 비롯한 스페셜 세션과 개인정보보호, 내부통제, 모바일 환경에 따른 Endpoint 보안 등 3개의 일반 세션에 6명의 발표자로 구성돼 있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FORECAST 2012의 각 세션 역시 기업 보안 담당자와 관련 벤더 보안 전문가가 동일 주제의 발표자로 나서 각각의 관점에 따른 보안 이슈와 해결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특히, 올해 FORECAST 행사는 국제 해킹방어대회&컨퍼런스인 CODEGATE 행사와 함께 진행됨으로써, FORECAST 참석자들은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CODEGATE 해킹방어대회 ‘Yut Challenge' 본선과 해커스 페어 등의 풍성한 볼거리를 관람할 수 있게 된다.
 
CONCERT FORECAST 2012의 자세한 프로그램과 사전등록은 FORECAST 2012 공식 홈페이지 www.concert.or.kr/2012forecast를 통해 가능하다.
 
기업 정보보호 이슈 전망 보고서는 매년 초 CONCERT 정회원사를 대상으로 기업 정보보호 사업계획을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작성된 보고서로, 보안 관련 벤더나 기업의 입장이 아닌 사용자의 관점에서 제작됐다는 점에서 차별화돼 있다. 보고서는 CONCERT(www.concert.or.kr)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데일리시큐=길민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