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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틱형 차가버섯 출시로 구매층 더 다양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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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틱형 차가버섯 출시로 구매층 더 다양해져
  • 김형우 기자
  • 승인 2017.03.0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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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g 스틱형 차가버섯이 출시되면서 젊은층에서도 구매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는 다양한 연령층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구매형태를 갖춰가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차가버섯 업체에 따르면 스틱형 차가버섯이 출시되기 전까지는 대부분의 포장 형태가 대용량으로 100만원 이상의 가격대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출시한 스틱형 차가버섯 ‘차가100골드’ 출시로 젊은층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열과 습도에 약한 차가버섯의 특성을 고려했다는 점에서도 주목할 만하다. 차가버섯은 유효한 성분들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품인 반면, 열과 습도에 약한 취약점이 있다. 때문에 섭취하는 과정과 보관 방법도 중요하다.

대용량 파우치에서 덜어먹는 형태라면 보관에 주의해야 한다. 덜어먹는 과정에서 영양분이 산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차가버섯을 처음 구입하는 경우라면 대용량을 구입하기보다는 작은 용량을 먼저 체험해 본 후 몸에 맞는지, 지속해서 섭취할 수 있는지 여부 등을 체크해본 후 대용량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