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마이크로는 가트너 매직 쿼더런트의 침입 탐지 및 방어 시스템(IDPS) 부문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리더스 쿼드런트로 선정된 것이 트렌드마이크로의 티핑포인트 인수 이후 ‘비전 완성도’와 ‘실행 능력’에 대한 평가가 긍정적인 발전에 기인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티핑포인트 NGIPS는 데이터 센터와 분산형 기업 네트워크에 대한 지능형 및 회피형 표적 공격들을 차단하는 포괄적인 인라인 위협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티핑포인트 디지털백신랩 (DVLabs)과 제로데이 이니셔티브 취약점 보상제를 통해 확보한 보안 인텔리전스를 기반으로 티핑포인트 NGIPS는 네트워크 성능에는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선제적으로 위협을 방어한다.

트렌드마이크로의 영업, 마케팅 및 비즈니스 개발 부문 부사장인 케빈 심저는 “티핑포인트를 인수한 것은 공격 트렌드를 앞서가고 변화하는 네트워크 보안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자사 솔루션의 기능을 전략적으로 개선시키기 위한 것이었다. 트렌드마이크로의 APT 대응 솔루션인 딥 디스커버리와 티핑포인트 차세대 IPS를 완벽히 통합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 왔다. 두 제품의 성공적인 결합으로 인해 제품의 기능성이 강화됐고 이로써 올해 매직쿼드런트의 리더로 선정될 수 있었다. 포괄적인 네트워크 보안을 실현하기 위해 지금까지 우리가 기울여 온 각고의 노력과 헌신 및 장기적 비전이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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