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토소프트 테크놀로지(Botosoft Technologies)가 위변조방지기술인 Botoseal을 런칭했다. 본 기술은 지난 11월 21일과 22일에 런던 빅토리아파크플라자에서 개최됐던 국립 인식정보센터(UK NARIC) 제20차 연례총회에서 공개됐으며 전세계 주요 채용기관을 비롯해 시험기관과 학계, 평가기관과 보안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보토소프트는 각 기업 내 문서 보안과 관련된 문제가 만연해 있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보안 ID 솔루션기업 HID 글로벌과의 협업을 통해 Botoseal을 개발했다. 문서 보안 솔루션 Botoseal은 기업들의 문서 보안 전략 수립 및 도입을 지원할 수 있도록 물리적 특성과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본 솔루션은 상호 연결된 보안 홀로그램 봉인 3가지와 Smartsign, Verifier 애플리케이션으로 구성돼 있다.

또 Botoseal 기술은 스마트폰의 간단한 탭만으로도 서명의 보안성을 확보하고 문서의 진본성을 원활하게 인증할 수 있다.

HID 글로벌의 비즈니스 개발 및 전략 혁신, ID 기술 분야를 총괄하는 마크 로빈튼(Mark Robinton) 부문장은 “우리는 보토소프트와의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함으로써 광범위한 신규 유스케이스에 신뢰를 더하고 있는 자체적인 노력을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면서 “본 솔루션은 암호화된 NFC 태그와 HID Trusted Services의 HID 클라우드 인증 기능을 활용해 사용자가 문서의 진본성을 편리하게 인증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아그베요 톨루로프(Agbeyo Tolulope) 보토소프트 CEO는 “보토소프트는 보다 편리한 삶을 구현하는 문화를 만들어내는 기업이다”면서 “문서 검증 작업이 어렵기 때문에 문서 위변조가 횡행하고 있다. 만약 검증 작업이 손쉽게 이루어진다면 앞으로 위변조 사례가 억제되며 장기적으로는 근절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정보보안 & IT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