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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 개발자 컨퍼런스 ‘디벨로퍼 커넥트 2016’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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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 개발자 컨퍼런스 ‘디벨로퍼 커넥트 2016’ 개최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6.11.2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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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대표 제프리 로다)이 23일 개발자를 위한 행사인 ‘디벨로퍼 커넥트 2016’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Node.js 개발자 커뮤니티인 play.node와 함께 왓슨, 클라우드, 분석, IoT, 블록체인등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세션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일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IBM 왓슨 개발자 컨퍼런스 2016’을 서울에서도 개최해 한국의 개발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Node.js의 코어 개발자인 버트 벨더(Bert Belder)가 기조연설로 발표한다. 버트 벨더는 IBM이 작년 인수한 스타트업인 스트롱루프(StrongLoop)의 공동창업자로 현재 IBM에서 개발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한국의 개발자들과 Node.js개발자로서의 성공 경험을 공유하고 IBM의 개발자 커뮤니티에 대한 활발한 투자와 관련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이어 올해 열린 아시아지역 왓슨 파트너 챌린지에서 최종 12팀에 선발된 스위즐랩스의 이인영대표가 발표한다. 스위즐랩스는 IBM 왓슨을 활용해 소셜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개발, 소셜 환경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들을 추천해 주는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스위즐랩스는 왓슨을 활용해 개발한 솔루션 소개 및 IBM의 왓슨 파트너로서 글로벌 진출시 지원되는 IBM의 스타트업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이밖에도 30개 이상의 왓슨, IoT,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개발자들이 관심있어 하는 기술을 실제로 구현하고 이를 통해 실제 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데모 세션들이 제공된다.

한국IBM에서 개발자 전담 지원팀을 이끌고 있는 정창우 상무는, “코그너티브 기술은 이미 많은 산업 영역에 도입돼 사용되고 있으며 IBM은 개발자들을 위해 여러 기능의 API들을 오픈하고 있다. 개발자들이 이러한 코그너티브 기술을 활용해 창의적이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파트너로 성공하는 에코시스템 확장이 중요한 시점이다. 앞으로 IBM은 한국의 개발자들이 전세계에서 가장 독창적으로 경쟁력을 가지고 전세계로 진출하는 사례가 많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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