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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파 위협으로 정부전산백업센터 철통방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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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파 위협으로 정부전산백업센터 철통방어한다
  • 장성협 기자
  • 승인 2016.11.1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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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 정부통합전산센터(센터장 김우한)는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유대선)과 공주 정부전산백업센터 신축 관련 전자파 피해 및 간섭 방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내일 체결한다.

정부통합전산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백업센터 신축사업에는 국내 최고 수준의 EMP 방호시설이 구축될 예정이다. 기본·실시설계를 진행 중인 백업센터는 재난·지진·전쟁 등 국가 비상사태로 인한 대전, 광주센터와 대구센터의 기능마비 시 조속한 정보시스템 복구를 통해 전자정부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백업센터는 민원24, 홈텍스, 우편금융 등 핵심 정보시스템에 대한 EMP 방호를 수행하며, 최근 전자파를 이용해 정보시스템을 마비시키는 신종테러의 위협에 대한 방어가 필수적이다.

이번 전자파보호 업무협약은 국가 중요시설인 백업센터의 전산시스템에 전자파 피해 및 간섭을 예방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우선, 양기관은 백업센터 등 EMP, EMC 방호대책 연구과제에 대한 협의 및 연구업무에 필요한 시설운용 정보를 공유한다.

두번째는 전파연구원은 백업센터 등 방호시설에 설치되는 설비 및 부품 등에 대한 EMP, EMC 성능시험 및 기술교육을 지원한다.

마지막 세번째는, 전파연구원은 백업센터의 EMP 방호시설 구축에 따른 방호시설 설계 및 구축 과정에서 기술적인 자문을 지원하고, 완공이후 백업센터의 기술기준 적용시험 시 국내공인 전파연구원의 시설이용에 협조한다.

김우한 정부통합전산센터장은 “센터에서 기운영 중인 국가정보시스템과 신규로 구축 될 백업센터 전산시스템을 전자파의 위해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EMP 기술자문, 성능시험 및 교육을 상호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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