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컨텐츠 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카스퍼스키랩(www.kaspersky.com)은 2011년에 글로벌 시장에서 자사가 괄목할만한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카스퍼스키 랩의 2011년 경영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의 수익은 6억 1천 2백만 달러로 14% 증가했으며 전 세계 모든 지역에서 매출이 성장했다.
 
2011년에는 삼성, 소니, 페라리 등의 글로벌 브랜드와의 전략적 제휴로 서로 윈-윈하였으며, 2012년의 도약을 위해 최근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효과적인 성장과 기술 혁신, 현지화된 판매 전략을 바탕으로 글로벌 파트너쉽을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이다.
 
최고 제품 책임자인 페트르 메르쿠로프는 “우리는 기술 개발과 혁신을 통한 전략적 차별화에 초점을 두고, 우리의 핵심 경쟁력과 엔드포인트 보호 및 보안에 집중할 것입니다. 2012년에 카스퍼스키 랩은 사용자와 엔드포인트 보호 플랫폼에 중점을 두고 개인 및 기업 고객에게 새롭고 혁신적인 제품을 출시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카스퍼스키 랩의 CEO이자 회장인 유진 카스퍼스키는 “어려운 IT 보안 시장 상황과 끊임없이 증가하는 다양한 신종 보안위협에도 불구하고, 카스퍼스키 랩은 성공적으로 상당한 매출 성장을 이뤘다. 우리 임직원들은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그것을 제품에 적용하기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했다. 이런 우리의 노력을 전세계적으로 높이 평가해 줘 매우 자랑스럽다. 우리는 더 나은 기술 개발과 전세계에서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향한 도전의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시큐=길민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