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만사(대표이사 김대환)는 포레스터 리서치의 DLP분야 ‘밴더 랜드스케이프’에 소만사가 통합DLP솔루션 밴더로 등재됐다고 밝혔다.
포레스터리서치는 세계적 권위의 IT 조사업체로 DLP분야 글로벌기업을 선정한 후 분석, 평가하여 ‘밴더 랜드스케이프’라는 이름으로 리포트를 발간한다.
네트워크, 엔드포인트, 클라우드, 모바일에 걸쳐 통합적인 DLP를 제공하는 업체는 글로벌기준으로 10개사이며 소만사가 포함됐다. 그 10개사 중에서도 컨텐츠분석을 통하여 정보를 분류하는 역량을 가진 기업은 소만사를 포함해 7개사이다.
포레스터 리서치는 소만사의 DLP가 다양한 컴플라이언스 정책탬플릿을 보유하고 있으며, 웹기반 관리콘솔인 DLP센터를 통해 위반상황을 파악할 수 있고 경고, 차단, 격리, 암호화, 영구파기 등 다양한 보안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키워드, 정규식, 문서 정확도 매칭, 구조화된 데이터, 핑거프린트, 태깅 등 다양한 컨텐츠 분석방법을 사용하고 있으며 암호화 트래픽까지 분석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소만사 김대환 대표는 “진정한 DLP솔루션은 엔드포인트DLP 기능뿐만 아니라 HTTPS 유출통제 등 네트워크DLP까지 포함해야 한다. 예를 들어 USB로 도면이 복사되는 것뿐 아니라 G메일로 주민번호 10만건이 유출되는 것도 차단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최근에는 맥북, 스마트폰 등이 단말로 확대되고 있으나 이러한 비윈도우 OS에는 엔드포인트DLP솔루션이 제대로 적용되지 않고 있다. 따라서 네트워크DLP의 비중이 높아지는 것이 글로벌 추세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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