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평생교육원 서비스산업계열이 지난 27일 람정제주개발과 취업지원을 위한 산학협약식을 체결했다.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 서비스산업계열과 람정제주개발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업지원 및 산학협력 프로그램 구축 ▲상호인적교류 활성화 ▲현장실습 및 인턴십 등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람정클래스 1기 선발 면접을 실시해 합격한 학생들에 한해 2017년 하반기 공개 채용 시 우선채용의 기회를 부여키로 했으며 산학협약식 이후 제주신화월드 카지노 채용설명회를 통해 회사소개 및 채용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해 경기대학교 관련 학과 및 평생교육원 서비스산업계열 학생들이 눈여겨 보고 있다.

람정제주개발은 세계적 부동산 개발사인 홍콩 란딩그룹과 센토사 리조트, 유니버셜 스튜디어를 개발, 운영하고 있는 싱가폴 겐팅그룹이 만든 합작 법인으로 제주도 서귀포시에 여의도 면적의 85%에 해당하는 76만 평의 사업부지 및 2조원 가량의 사업비 투자로 대규모 복합리조트인 제주신화월드를 건설 중에 있다.

제주신화월드는 호텔부터 외국인전용 카지노, 테마파크, 워터파크 등의 조성으로 약 6,500여 명의 직접고용 및 25,000명 이상의 간접고용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 서비스산업계열은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해 있으며 호텔카지노경영과 호텔컨벤션경영, 항공서비스, 국제의료관광과정으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한다.

그리고 카지노딜러와 호텔리어, 항공승무원,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등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