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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 2016에서 윈도우 서버 2016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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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 2016에서 윈도우 서버 2016 발표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6.09.2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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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윈도우 서버 2016,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반 IT 혁신 가속화

마이크로소프트는 미국 아틀랜타에서 26일부터 30일(현지시각)까지 진행되는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 컨퍼런스에서 윈도우 서버 2016을 발표했다.

윈도우 서버 2016은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운영 시스템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더욱 빠른 IT 혁신을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강화된 다중레이어 보안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 구현(SDDC)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모두에서 준비된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이라는 3가지 핵심 요소를 기반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도커(Docker)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CS 도커 엔진을 윈도우 서버 2016 고객에 추가비용 없이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이그나이트 컨퍼런스 행사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보안 ▲인텔리전스 ▲클라우드 플랫폼 부문에서 ‘보다 개인화된 컴퓨팅’, ‘생산성과 비즈니스 프로세스 재정의’,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구축’이라는 비전을 더욱 확장하고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해줄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 및 기술을 소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및 엔터프라이즈 부문 스캇 구스리(Scott Guthrie) 수석 부사장은 키노트 세션에서 "윈도우 서버 2016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체 클라우드 플랫폼인 애저를 운영하면서 얻은 데이터센터 구축 및 관리 경험을 통해 고객이 진정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클라우드를 통해 전 산업분야에 걸쳐 일어나고 있는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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