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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바오, 위챗 마케팅 전문가 배출기업 국내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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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바오, 위챗 마케팅 전문가 배출기업 국내진출
  • 김형우 기자
  • 승인 2016.08.3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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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중창전자 상무 유한회사의 전동군 대표는 중국 연길에 지사를 둔 종합광고대행사 아이엠지커뮤니케이션(이하 IMGCOMMS)와 MOU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로 중국에서의 인터넷 전자상거래 교육 시스템을 공유하고 한국 기업들의 중국진출을 위한 지원을 하게 된다.

기존의 국내포털 마케팅 교육과 기업들의 마케팅 컨설팅을 진행하던 IMGCOMMS는 전대표와 만나 양사간의 교육시스템을 검토하고 분석하여 공유하기로 결정하였다.

양사의 교육을 통해 기업과 중소기업들이 양국의 진출을 모색하자는 취지도 함께 맞춰 여러 방향으로 방법모색에 나선다.

연길 중창전자 상무 유한회사의 전동군 대표는 일본에서 마케팅관련 업체에서 실무를 익히고 돌아와 중국 실정에 맞는 인터넷 전자상거래 교육시스템을 만들었다.

이 교육시스템 입소문이 나면서 중국 정부 기관에서도 위탁 교육 및 기술 교육을 의뢰하고 있고 한달 평균 2000명 내외의 타오바오와 위챗 마케팅 수강생을 배출하고 있다.

장애인의 자립에 전자상거래만 한 것이 없다 판단하여 장애인의 인터넷 전자상거래 교육도 하고 있으며 현재 500명 가까운 장애인 수강생들을 배출해 그들의 자립을 돕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로 국내의 많은 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까지 이곳들의 교육과 실전을 통해서 서비스 제공과 제품판매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