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랩(대표이사 이광후)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이 공동 투자하여 민군협력진흥원에서 수행하는 민군기술협력사업에서 ‘인공지능을 이용한 웹 위협 탐지 및 예측 자동화 시스템’ 개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2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민군기술협력사업’은 군사-비군사 부문 간 기술협력으로 민·군의 상호 기술이전을 촉진하고 산업 경쟁력과 국방력을 강화하기 위해 1999년 시작된 사업이다. 동사업의 성과 발표회는 정부부처를 비롯하여, 산·학·연·군 관계자가 참석해 우수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매년 3~4개의 민군기술협력 유공 사업을 선정하여 시상을 진행해 오고 있다.
모니터랩의 ‘인공지능을 이용한 웹 위협 탐지 및 예측 자동화 시스템’ 개발은 모니터랩의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AILabs를 통해 이루어졌다.
AILabs는 악성 URL, 악성코드 등 다양한 보안 위협 정보를 수집하고 인공지능(AI)/머신러닝 기반 분석을 더해 보다 정교한 보안 위협 정보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뿐만 아니라 한국인터넷진흥원의 C-TAS 및 구글의 바이러스토탈과도 연동되어 있어 국내, 해외 모두에서 그 신뢰도를 인정 받고 있다.
모니터랩 이광후 대표는 “국방 분야의 보안 시스템 강화에 우리가 보유한 인공지능 기술이 기여할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인공지능 엔진을 고도화하는 작업과 빅데이터 기술 확보에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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