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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시큐리티, 갤럭시 노트7과 Z2 단말기에 모바일 보안 기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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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시큐리티, 갤럭시 노트7과 Z2 단말기에 모바일 보안 기술 제공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6.08.2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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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시큐리티는 자사의 모바일용 보안 솔루션 ‘맥아피 바이러스스캔 모바일’이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7과 타이젠 기반 스마트폰 Z2의 기본 프로그램으로 탑재된다고 발표했다.

타이젠은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모바일 운영 체제(OS)이다. 맥아피 바이러스스캔 모바일은 안티-멀웨어 기술 솔루션으로 이미 전세계 수백만 명의 갤럭시 사용자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인텔 시큐리티의 모바일 위협 리포트에 의하면 1분마다 305개의 새로운 위협이 나타나고 있다. 2016년 1분기에는 신규 모바일 멀웨어가 전분기 대비 17%나 성장했다. 전체 모바일 멀웨어도 전분기 대비 23% 성장했고 지난 1년 동안 113%나 증가했다. 특히, 새로운 랜섬 웨어는 이번 분기에만 24% 급증했는데 이는 기술력이 미숙한 해커(범죄자)들이 랜섬웨어 사이버범죄 커뮤니티에 지속적으로 유입되기 때문인 것으로 보여진다.

인텔 시큐리티의 존 지아마테오(John Giamatteo) 컨수머 부문 총괄 매니저는 "모바일 위협은 우리가 네트워크와 더 많이 연결될 수록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정교해질 것이다. 모바일 기기들은 새로운 해킹 기술의 첫번째 타켓이 되고 있다”라며 “인텔 시큐리티는 이처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모바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모바일 기기 제조사인 삼성과의 협력을 통해 모바일 기기, 데이터 그리고 개인 정보 취약성으로부터 사용자들을 안전하게 지켜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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