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크리티컬한 취약점 찾은 해커에게 3,133달러 지급
구글이 크롬 브라우저에 있던 몇 개의 심각한 취약점을 수정했다. 이번 버그 수정을 위해 구글은 가장 크리티컬한 취약점 리포트 해커에게 3,133달러를 사례비로 지불하기도 했다. (해당 취약점 정보: code.google.com/p/chromium)이외에도 구글은 취약점을 찾아준 해커들에게 금전적 보상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에 버그가 수정된 크롬 16.0.912.77 버전의 취약점은 총 5개로 3,133달러 보상 이외에도 3개의 취약점 발견자에게 1,000달러씩 보상금을 지급했다.
국내 해커들도 이와 같은 문화가 한국기업들 사이에서 정착되길 희망하고 있다. 그래야만 국내 화이트해커들의 취약점 연구에 대한 동기부여도 커질 뿐만 아니라, 한국 기업들은 악의적 해커들 보다 먼저 취약점을 알 수 있어 보안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데일리시큐=길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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