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전문 기업 에이아이스페라(AI SPERA, 대표이사 강병탁)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와 ISV(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이아이스페라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식 ISV 파트너로서 MS 애저 마켓플레이스에 자사 제품을 등록할 수 있는 권한을 획득했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마켓플레이스에는 에이아이스페라의 주력 제품인 공격 표면 관리 솔루션 Criminal IP ASM이 등록되어 있다.

Criminal IP ASM은 하나의 대표 도메인을 등록함으로써 연결된 하위 도메인과 IT 자산을 자동으로 파악하고 모니터링하는 SaaS 기반 솔루션이다. 애저 마켓플레이스는 글로벌 IT 솔루션들의 판매 기회 확대를 지원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Criminal IP ASM의 글로벌 고객 확장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Criminal IP ASM은 IP 주소 정보를 기반으로 가공 및 분석한 위협 인텔리전스를 제공하는 IP 기반 보안 관제 방법 및 시스템 기술을 미국 특허로 등록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공격 표면 관리 수요가 증가하면서 웹 상에서 간단하게 IT 자산을 추가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Criminal IP ASM의 해외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에이아이스페라 강병탁 대표이사는 “미국 본사와 ISV 파트너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글로벌 네트워크를 한층 더 강화했다고 생각한다”라며 “더불어 애저 마켓플레이스라는 안정적인 세일즈 창구를 통해 신규 비즈니스 발굴은 물론 글로벌 고객 기반을 더욱 확장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아이스페라는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검색엔진 크리미널 IP를 개발 및 제공하며, 현재 약 150개국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SaaS 공격표면관리 Criminal IP ASM과 부정탐지 시스템 Criminal IP FDS 등 기업용 보안 솔루션을 국내외 고객들에 제공하고 있으며 동시에 시스코(Cisco), 테너블(Tenable), 바이러스토탈(VirusTotal),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를 비롯한 40여개 글로벌 사이버보안 기업들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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