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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아이스페라 ‘크리미널 IP’, 글로벌 보안기업 테너블 취약점 관리 솔루션에 CTI 데이터 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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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아이스페라 ‘크리미널 IP’, 글로벌 보안기업 테너블 취약점 관리 솔루션에 CTI 데이터 연동
  • 길민권 기자
  • 승인 2024.01.09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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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미널 IP’, 한국 기업 최초 글로벌 보안 기업 ‘테너블(Tenable)’ 미국 본사와 기술 제휴 및 공동 마케팅 파트너십 체결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yber Threat Intelligence, 이하 CTI) 전문 기업 에이아이스페라(AI SPERA, 대표이사 강병탁)는 자사 대표 제품 크리미널 IP(Criminal IP)와 관련해 글로벌 보안 기업 테너블(Tenable) 미국 본사와 데이터 연동 및 공동 마케팅과 관련한 기술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테너블은 사이버 보안 위협 노출 관리의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 대표 제품인 ‘Tenable Vulnerability Management’는 IT 자산과 네트워크 인프라를 모니터링하고 취약점을 관리하는 플랫폼이다. 에이아이스페라의 ‘크리미널 IP’는 공인 IP 주소, 도메인의 종합적인 위협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CTI 검색엔진 플랫폼으로, 취약점, 오픈포트, 정보 유출 여부 등을 탐지하여 공격표면관리 자동화 솔루션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양사는 위협 탐지에 특화된 크리미널 IP의 CTI 데이터를 테너블의 취약점 관리 플랫폼에 연동해 탐지된 자산에 대해 보다 심층적인 취약점 스캔을 가능케할 전망이다. 크리미널 IP는 취약점이 발견된 특정 IP 주소에 대한 네트워크 정보, 인바운드 및 아웃바운드 트래픽 위험도, 연결된 도메인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Tenable Vulnerability Management’의 정확도와 데이터 신선도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두 기업은 기술 제휴뿐만 아니라 공동 마케팅 이벤트 유치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업을 약속했다. 강병탁 에이아이스페라 대표이사는 “이번 기술 제휴는 한국 기업 최초로 테너블에 데이터를 연동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라고 밝히며, “전 세계적으로 분포되어 있는 테너블 사용자에 크리미널 IP의 데이터 정확성과 신뢰도가 전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크리미널 IP’는 사이버 위협 정보를 검색 및 API 연동으로 탐지할 수 있는 검색엔진으로 약 150개국의 회원들을 보유하고 있다. 공격표면관리, 부정탐지 시스템 등 기업용 보안 솔루션을 제공함과 동시에 시스코(Cisco), 바이러스토탈(VirusTotal),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 폴리스웜(PolySwarm)을 비롯한 16개국의 사이버보안 기업들과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넓혀가고 있다. 최근에는 독자 개발한 ‘IP 기반 보안 관제 방법 및 시스템’ 기술을 미국 특허로 등록하며,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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