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기술, 융복합기반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엔텀(대표 남민상)이 카이스트(KAIST) 사이버보안연구센터(정보보호대학원 책임교수 차상길)와 AI Security 연구 관련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월 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AI 활용이 급속도로 증가, 이에 따른 역기능 방지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한 AI 공격탐지 기술 연구, AI 기반 데이터 증강/합성을 통한 사이버보안 데이터 확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엔텀 남민상 대표는 “카이스트 사이버보안연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AI 활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프라이버시 위험 분석 기술을 적용, 개인정보강화기술을 고도화하고 자동화된 AI 역기능 취약성 진단 기술을 확보하여 AI 보안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엔텀은 2010년 설립 이래, AI 기반 개인정보 강화기술(PET)을 연구 개발하는 사이버보안 전문기업으로서 공공, 금융, 의료 분야에 개인정보 가명처리, 가명정보결합 솔루션 및 데이터 거버넌스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향후 양자 플랫폼을 접목해 AI보안 분야의 차별화된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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