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사이버보안연구센터(정보보호대학원 교수 차상길 센터장)는 한국마사회와 불법도박 정보 및 단속·예방 기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12월 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불법도박 관련 정보 공유, 불법도박 사이트 단속·차단 관련 분석·연구, 불법도박 온라인 콘텐츠 단속·차단 관련 분석·연구, 불법도박 대응 관련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합의하는 사항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코로나 이후 모바일 등 ICT기술 발달로 온라인상의 불법도박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온라인 매체를 통해 불법도박 홍보가 확대됨에 따라 청소년을 비롯한 국민의 실생활에 노출, 유인이 확산되고 있다.
KAIST 사이버보안연구센터 관계자는 “불법도박에 대한 정보 및 단속·예방 관련 기술 교류를 통해 양 기관의 자원과 역량을 상호 공유함으로써 청소년의 도박중독 등 국민의 2차 피해를 최소화하여 건전한 산업을 정착시키고 국민의 레저문화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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