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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트란 인터내셔널, 양재동 본사 확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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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트란 인터내셔널, 양재동 본사 확장 이전
  • 데일리시큐
  • 승인 2016.08.0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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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트란 인터내셔널(대표 최창남)은 기존 양재동 바디프랜드빌딩에서 양재동 태석빌딩(서울시 서초구 마방로 10길 5)으로 본사 사무실을 확장 이전한다.
 
시스트란 인터내셔널은 2014년 프랑스의 시스트란(SYSTRAN)을 인수하며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시대에 필요한 다국어 언어처리의 핵심 기반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시스트란 인터내셔널은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원, 호치민 과학대학교, 맛집 정보 애플리케이션 개발사 ‘식신’ 등 해외 연구소 및 국내 기업과의 지속적인 업무협약을 통해 지능형 언어처리 분야의 최고 기업으로써 기술연구 및 비즈니스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NMT(인공 신경망 번역)기술역량 강화를 통해 기존 RBMT(규칙기반 기계번역)과 SMT(통계적 모델 기반 번역) 기술의 우수성을 보다 넓은 영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시스트란 인터내셔널의 최창남 대표는 “이번 사무실 확장이전을 통해 시스트란 인터내셔널이 핵심 역량을 보유한 글로벌 벤처로써 양질의 개발자 확보, 집중적 연구 개발 환경 제공 등을 통해 지속가능 성장을 추구하겠다”고 말하며 “회사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하고 보다 좋은 연구개발환경 제공을 위해 파트너사들과의 공동 연구 공간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