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아이디는 올해 5월 고성장 수출역량 강화 사업에 선정된 것에 이어, 이번 7월에는 서울테크노파크가 진행한 ‘사업화 신속지원사업’과 ‘패밀리 기업’에 잇달아 선정되었음을 밝혔다.
 
넷아이디는 ‘사업화 신속지원사업’ 지원으로 중국 내 소프트웨어 저작권을 획득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당사 문서중앙화 솔루션 클라우독이 중국 보안 시장에서 신뢰도 및 인지도 확보에 유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중국 현지 협력사 발굴 시 제품의 가치를 증대시키고 저작권 분쟁에 대한 대비가 가능하기 때문에 중국 내에서 합법적인 제품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최근 선정된 ‘서울테크노파크 패밀리 기업’은 스타 기업 육성을 위해 서울테크노파크에서 전략적으로 성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선정한 것으로 산학연간 협력네트워크의 활용, 맞춤형 지원사업, 기타 기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 받을 예정이다.
 
넷아이디 전수근 이사는 지난 7월 26일 개최된 패밀리 기업 협약식에 참석해 “넷아이디가 서울테크노파크에 성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선정되었음에 더욱 책임을 느끼고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사항에 만족하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서울테크노파크가 수행중인 다양한 정부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중국 수출의 기반을 마련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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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