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서티(대표 심기창)가 ‘개인정보 가명결합 솔루션(IDENTITY SHIELD)’을 활용한 데이터 경제 활성화 사례를 전했다.
이지서티의 개인정보 가명결합 솔루션(IDENTITY SHIELD)은 대용량 데이터에 대하여 특정 개인을 식별할 수 없도록 가명-익명 기법을 제공하고, 데이터의 재식별 위험과 유용성을 분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빅데이터, AI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데이터 이용 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결합전문기관 또는 데이터전문기관으로 지정되기 위해 이지서티의 개인정보 가명결합 솔루션(IDENTITY SHIELD)을 도입하는 기업 및 기관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 중, 2021년 9월 산업통산자원분야에서 제1호 결합전문기관으로 지정된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대표적이다.
지난 24일, 한전KDN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 한국양파연합회(회장 배정섭), 한국마늘연합회(회장 오충규)와 ‘지역경제 발전과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제공·결합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 업무협약을 통해 한전KDN은 농작물별 농업인의 정보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료정보를 결합하여 농업인의 지역별-연령별-재배 면적별 주요 질병 간 상관관계를 파악하고 이를 농업인 복지 정책에 활용할 계획을 밝혔다.
이지서티 심기창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핵심적인 산업 분야는 빅데이터라고 할 수 있으며, 빅데이터 산업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서는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원천 차단하고, 안전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절차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한전KDN의 업무협약 사례와 같이 이지서티의 개인정보 가명결합 솔루션을 도입한 기관들이 국민의 삶에 꼭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고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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