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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기술교육원, ‘커넥티드 자동차를 위한 첨단 기반기술 적용방안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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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기술교육원, ‘커넥티드 자동차를 위한 첨단 기반기술 적용방안 세미나’ 개최
  • 데일리시큐
  • 승인 2016.07.2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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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대표 박희정)은 8월 24일(수)-25일(목)까지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로즈홀에서 '커넥티드 자동차를 위한 첨단 기반기술 적용방안 세미나-인공지능, 클라우드, V2X통신(V2V, V2I)/보안, SoC, 전자지도, 카메라, 도로정보, 인포테인먼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커넥티드 자동차는 자동차와 IT기술을 융합해 상시 네트워크에 연결된 차량을 의미하며 차량, 인프라, 스마트 디바이스 등과 실시간 소통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운전 편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최근 들어 무선이동통신, 사물인터넷(IoT) 등 관련 기술의 발전과 함께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여 미래 IT환경 변화를 가속화하고 자동차 산업의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4일 첫날은 ◇충북대학교 기석철 교수의 '자율주행차를 위한 카메라 알고리즘과 영상DB 적용기술'을 시작으로 ◇전자부품연구원 민경원 박사의 '커넥티드 기반의 자율차를 위한 Soc 개발과 적용방안' ◇서울대학교 심규석 교수의 '지능형 자율차를 위한 인공지능, 빅데이터의 활용방안' ◇전자통신연구원 최정단 실장의 '자율주행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의 고정밀 전자지도(맵) 구축방안과 적용기술' ◇메타빌드 박재형 전무의 '실시간 돌발상황 검지시스템을 활용한 도로 상황정보 수집기술' ◇자동차부품연구원 곽수진 박사의 '사물인터넷(IoT) 개발과 스마트카톡 서비스 구축 및 비즈니스 창출방안' 등의 주제가 다루어질 예정이다.
                 
25일 둘째날에는 ◇교통개발연구원 문영준 센터장의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 모빌리티 허브 구축 방안과 기반기술'을 시작으로 ◇펜타시큐리티시스템 심상규 이사의 '스마트카 보안 솔루션 개발과 적용 기술' ◇전자부품연구원 임기택 센터장의 '자율차용 무선통신모듈 상용화 이슈와 V2X통신 적용사례' ◇자동차부품연구원 김문식 팀장의 '자율주행차를 위한 플랫폼 개발과 적용방안' ◇퀄컴 박지철 이사의 '지능형 자율주행차 구현을 위한 시스템 반도체 및 카 인포테인먼트 개발기술' ◇ 팝콘사 채승엽 대표의 'AUTOSAR 기반의 전장시스템용 SW플랫폼 기술개발과 적용사례' 등의 주제가 다루어질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커넥티드 자동차는 우리 삶을 완벽히 바꿀 수 있는 기술이지만 단순히 편리함만 추구하기 보단 기술과 함께 완벽한 보안 체계가 완비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특히, 금번 세미나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된 첨단 자동차 기술을 기반으로 한 폭넓고 심도있는 주제가 다뤄질 예정으로 관련있는 각 사업의 기술적, 사업적 노하우를 공유함과 아울러 관련업계 종사자에게 수준높은 최신 기술 정보는 물론 미래 비즈니스 기회 선점이 가능한 시장정보까지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