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시큐는 오는 10월 12일 목요일 오후 2시 ‘제로트러스트(Zero Trust) 가이드라인 1.0과 성공적 구현 방안’을 주제로 웨비나(실시간 라이브방송)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로트러스트(Zero Trust)는 정보 시스템 등에 대한 접속요구가 있을 때 네트워크가 이미 침해된 것으로 간주하고, “절대 믿지 말고, 계속 검증하라는 새로운 보안개념(Never Trust, Always Verify)”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작년 10월 국내 산･학･연･관 전문가로 구성된 ‘제로트러스트포럼(간사기관, 한국인터넷진흥원)’을 구성하고 국내 환경에 적합한 ‘제로트러스트 가이드라인 1.0’을 발표했다.

또한 국가적 차원의 제로트러스트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제로트러스트 가이드라인 1.0을 각 분야로 확산시켜나갈 계획이다.

이에 데일리시큐는 정부·공공뿐만 아니라 기업 보안에도 큰 변화를 가져올 제로트러스트에 대해 상세한 가이드라인 내용을 공유하고 이를 현업에서 성공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방안은 무엇인지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웨비나는 △KISA 미래정책연구실 정책대응팀 최영준 팀장의 '제로트러스트 가이드라인 1.0'으로 바라본 제로트러스트 구현 전략’ 그리고 △아카마이 코리아 신기욱 상무의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의 핵심 솔루션 ‘Micro Segmentation’’을 주제로 1시간 30분가량 진행된다.

정부, 공공, 기업, 금융 등 국내 정보보안 책임자 및 실무자는 누구나 무료 시청이 가능하며 참석자에게는 1시간30분 참석확인증도 교부된다.

KISA 미래정책연구실 정책대응팀 최영준 팀장은 “최근 원격재택 근무환경이 조성되고, 비대면 사회가 가속화됨에 따라 전통적으로 네트워크의 내외부 경계를 구분하고 내부자에게 암묵적 신뢰를 부여하는 기존 경계 기반 보안모델은 한계에 도달해 새로운 보안모델로 전환이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이번 웨비나를 통해 제로트러스트에 대한 시장에 왜곡된 인식에 대한 이해를 돕고 보안체계의 변화가 필요한 패러다임 전환 시기에 적합한 대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제로트러스트 개념, 보안원리, 핵심원칙 등을 설명하는 가이드라인을 상세히 소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아카마이 코리아 신기욱 상무는 "지금까지의 제로트러스트 구현이 주로 사용자의 액세스 환경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제는 실제 데이터가 움직이고 있는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제로트러스트 구축을 고려할 때다. 기존의 North-South 방향 보안 솔루션만으로는 East-West 보안을 충분히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재택근무와 같은 새로운 업무 환경 및 중요 애플리케이션의 마이크로서비스 환경으로의 전환으로, 기존의 보안 구축 방식과 솔루션에 대한 보안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전했다.

이어 “애플리케이션이 네트워크 내에서 상호 작용하는 방식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하면, 세그멘테이션의 보안 기술을 통해 제로트러스트를 빠르게 구현할 수 있다. 이는 공격 전, 공격 중, 공격 후에 대한 보안을 확보하고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환경에 적용 가능한 보안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제로트러스트 아키텍처의 선두주자인 아카마이(Akamai)의 가디코어 마이크로 세그멘테이션에 대해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데일리시큐 주최 ‘제로트러스트(Zero Trust) 가이드라인 1.0과 성공적 구현 방안’을 주제로 웨비나’ 시청을 원하는 보안담당자는 아래 링크를 통해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제로트러스트 웨비나 사전등록: 클릭

웨비나에 사전등록과 종료후 설문 제출자중 150명을 선정해 커피+케익 쿠폰을 증정하고 웨비나 당일 채팅창에 좋은 질문을 올려준 참관객중 5명을 선정해 피자 셋트도 증정한다.

채팅창에 질문을 올려주면 강연 종료후 실시간 답변도 들을 수 있다.

제로트러스트 가이드라인과 구현 방안에 관심이 있는 보안실무자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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