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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텍, ‘테크파인더 쇼케이스’에서 다크웹 모니터링 시스템 사이버 호크아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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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텍, ‘테크파인더 쇼케이스’에서 다크웹 모니터링 시스템 사이버 호크아이 발표
  • 길민권 기자
  • 승인 2023.09.2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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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오른쪽)에게 사이버 호크아이 데모를 시연하고 있는 쿤텍 임정택 부장(왼쪽)/사이버 호크아이 대시보드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오른쪽)에게 사이버 호크아이 데모를 시연하고 있는 쿤텍 임정택 부장(왼쪽)/사이버 호크아이 대시보드

쿤텍 주식회사(대표 방혁준)는 지난 9월 21일 금융감독원이 주최한 ‘테크파인더(Tech Finder) 쇼케이스’에 참여해 다크웹 모니터링 시스템인 사이버 호크아이(Cyber Hawk Eye) 기술을 시연하고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테크파인더 쇼케이스는 ‘금융권의 다크웹 위협 대응’을 주제로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금융감독원 본원에서 개최되었다. 다크웹 상에서 발생하는 개인 정보 유출 범죄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핀테크 기업을 금융권에 소개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쇼케이스에는 약 200개의 금융사가 참석했다.

쿤텍은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사이버 인텔리전스 분석 기반의 추적 시스템인 사이버 호크아이(Cyber Hawk Eye) 기술 데모를 선보였다.

사이버 호크아이는 다양한 환경에 맞춤형 모듈식 플랫폼을 제공하여 다크웹과 딥웹에서 발생되는 개인 정보 유출 및 국방부, 행정기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의 ID/PW 및 도메인 정보 유출, 가상 화폐 불법 거래와 관련된 정보를 수집 및 분석하여 금융권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크웹 악용 범죄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다크웹에서 유출 및 거래되고 있는 개인 신용카드 정보 수집(실시간 정보 수집 및 모니터링 보고서 제공), 개인 계정 유출 모니터링(텔레그램에서 유출 및 불법 거래되고 있는 개인 계정 모니터링 및 탐지) 등 표면웹부터 다크웹, 딥웹까지 이르는 정보 수집 및 관리의 기능을 선보였다.

쿤텍의 임정택 부장은 “초기 다크웹에서는 마약, 가품, 총기류 등 불법 물품이 주로 거래되었지만 최근 카드번호, 금융 관련 정보와 같은 개인정보로 거래 대상이 확대되고 있으며, 이러한 불법 거래가 확산될 경우 개인의 재산에 대한 직접적인 금융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사전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라며 “쿤텍은 다양한 분야의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과 협업하며 확보한 독보적인 다크웹 모니터링 기술력과 사이버 호크아이 공급을 통해 단순 데이터 수집만으로는 대응하기 어려웠던 금융권 관련 위협에 대한 신속한 지원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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