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태그는 생성AI 분야 스타트업 기업 협의체인 ‘생성AI스타트업협회’에 가입하고, 25일에 열린 출범식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약 20개사의 AI 스타트업과 함께 AI 생태계 조성, 안전한 AI 서비스, 대한민국 AI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 등의 목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스냅태그는 비가시성 워터마크 전문 기업으로 생성형AI 콘텐츠에 비가시성 워터마크를 적용 및 감지하는 기술을 제공한다.

비가시성 워터마크가 적용된 AI 콘텐츠를 포털 사이트, SNS 등에 업로드 시 AI 생성 여부 확인, AI 세부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가짜뉴스, 딥페이크 등과 같은 AI 콘텐츠로부터 안전한 정보를 구분할 수 있다.

생성형AI 콘텐츠에 워터마크 적용 규제가 도입되면서 기존 워터마크는 편집, 삭제 등의 위험이 있지만, 스냅태그의 비가시성 워터마크는 눈에 보이지 않고, 콘텐츠 전체에 적용할 수 있어 사용자가 일부 편집, 삭제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스냅태그는 AI 콘텐츠뿐만 아니라 창작물에도 비가시성 워터마크를 적용해 지식재산권(IP)을 보호할 수 있다.

스냅태그 민경웅 대표는 “협회 출범을 계기로 많은 AI 기업들과 협업, 연구를 통해 안전한 AI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며 “더불어 AI콘텐츠와 창작물이 안전하게 공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 / Dailysecu, Korea's leading security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