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릿(대표 데릭 상)은 오늘, 제주대학교에 IoT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기자재를 무상 기증했다고 밝혔다.
 
텔릿에서 제공하는 IoT 기자재 품목은 텔릿의 모든 통신 모듈에 사용할 수 있는 개발 키트(Evaluation Kit) 및 3G/4G 대응이 가능한 HE910 모듈을 비롯하여 xE910 유니파이드 폼팩터용 인터페이스 보드로 구성되어 있다. 각 개발키트에는 초기 테스트 및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글로벌 로밍용 심카드가 포함되어 개발 후 즉시 인터넷에 접속하여 IoT 플랫폼에 대한 학습 및 테스트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텔릿은 제주대학교 LINC(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 사업단이 주관하는 ‘산학협력구축을 통한 IoT 기술사업화 활성화 방안 세미나’에 참석하여 사물인터넷 플랫폼 기술 최신 동향 및 비즈니스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
 
제주대학교 LINC사업단의 강철웅 창업교육센터장은 “특화된 분야에서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만큼 학생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아가고 있다. 텔릿의 기자재 기증과 같은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은 특히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데일리시큐 장성협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