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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마이, 아태지역 진출 20주년 맞아 미래 비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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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마이, 아태지역 진출 20주년 맞아 미래 비전 선포
  • 길민권 기자
  • 승인 2023.09.18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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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마이(아카마이코리아 대표 이경준)가 아시아태평양지역(이하 아태지역) 시장 진출 20주년을 기념하며, 지속적인 수요 증가를 보이는 클라우드 컴퓨팅 및 보안에 대한 희망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매일 수십억 명의 사용자들에게 더 나은 온라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아카마이는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이했다.

올해 아카마이는 콘텐츠 전송 및 보안 분야에서 오랫동안 쌓아 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아카마이는 고객들에게 더 빠르고 지능적이며 안전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완전한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

지난 5년 간 계속된 팬데믹과 거시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아카마이는 아태지역에서 큰 폭의 성장을 이뤘다. 더 나아가, 아카마이는 내년에도 기술 혁신, 강력한 파트너 프로그램, 전략적 인수 및 우수한 팀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공을 보여줄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아카마이는 아태지역에서 세븐 웨스트 미디어(Seven West Media), 토코피디아(Tokopedia), 핫스타(Hotstar), DAZN 그룹, SBS, 차이나머천트증권, 제로(Xero), 포켓몬 그룹 및 미디어코프 등 2,000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아카마이는 토코피디아가 고객에게 원활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핫스타가 크리켓 토너먼트 중계에서 1,030만 명의 동시 접속자를 수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아카마이의 기술은 빠르게 변화하고 심화되는 사이버 위협 환경에서 아태지역 전역의 기업들을 보호하고 있다. 지난 2월, 아카마이는 아시아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초당 900.1기가비트(Gbps)와 초당 1억 5,829만 패킷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DDoS 공격을 성공적으로 방어한 바 있다.

아카마이가 올해 새롭게 출시한 아카마이 커넥티드 클라우드는 기존 클라우드 아키텍처가 제공하지 못했던 고성능, 짧은 대기 시간 및 글로벌 도달 범위를 필요로 하는 최신 애플리케이션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설계되었다.

아카마이는 싱가포르, 시드니, 도쿄 및 뭄바이에 위치한 기존 코어 사이트와 더불어 역량을 강화할 첸나이, 오사카, 자카르타 및 오클랜드의 새로운 사이트 구축 계획을 밝히며 클라우드 컴퓨팅 범위 확장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이는 130여 개 국가, 4,100여 개 지역을 아우르는 엣지 네트워크의 기반이 되는 동일한 백본에 코어 및 분산 사이트를 추가함으로써 컴퓨팅,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 및 기타 서비스를 더 많은 인구, 산업 및 IT 센터와 더욱 가까운 곳에 배치하고자 하는 아카마이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첫 발걸음이다.

아태지역에서 150개 파트너사와 협력하고 있는 아카마이는 금융 서비스, 방송, 공공 부문, 고등 교육, 숙박, 여행, 소매업, 게임업계, 스타트업,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등 주요 부문에서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태지역 내 채널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아카마이는 유명 파트너사인 후지쯔(호주), 왕수(중국)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으며, 텔스트라(호주), NTT Ltd.(인도), CTC(일본), 텔린(인도네시아)과 기존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아카마이는 최근 스택패스(StackPath) 인수를 통해 콘텐츠 전송, 사이버 보안, 클라우드 컴퓨팅 요구사항에 맞는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찾는 고객에게 제품과 지원을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데이터 및 행동 분석 기반의 API 탐지-대응 플랫폼인 네오섹(Neosec) 인수에 최종 합의함으로써 빠르게 성장하는 API 위협 환경에 대한 가시성을 획기적으로 확대하여 아카마이 API 보안 포트폴리오를 보완할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클라우드 스토리지 기업 온댓(Ondat), 클라우드 호스팅 업체 리노드(Linode), 그리고 마이크로세그멘테이션 기술 전문업체 가디코어(Guardicore) 등 주목할 만한 인수를 진행한 바 있다.

아카마이는 아태지역 14개국에서 3,2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클라우드 컴퓨팅, 보안 및 콘텐츠 전송 분야에서 높아지는 고객들의 요구사항에 대응하기 위해 전반적으로 인력을 확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리말 판디아(Parimal Pandya) 아카마이 아시아태평양 세일즈 총괄 부사장은 “아카마이의 목표는 기업들이 클라우드를 비롯한 비즈니스 영역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비용을 관리하고, 고객 우수성 달성 및 유지를 통해 수익성 있는 성장을 이끌어내는 솔루션을 구축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라며 “아카마이의 아태지역 진출 20주년을 기념하면서, 우리는 기쁜 마음으로 새로운 기술 시대를 이끌어 나가고자 한다. 아카마이는 고객들이 직면한 가장 큰 비즈니스 과제를 해결함으로써 그들이 향후 경제 및 기타 어려움을 성공적으로 극복하도록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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