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회장 이동범, 이하 KISIA)는 양재 더케이호텔에서 제18회 국방보안컨퍼런스 정보보호 제품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방부 주최, 국군방첩사령부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는 ‘국방보안, 우주‧사이버를 넘어 미래와의 만남’을 주제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정보보호 제품 전시회도 역대 최대 규모인 38부스가 운영되어, 민-관-군 관계자 및 일반인을 포함 1000여 명이 전시장을 찾았다.
전시회 커팅식에는 KISIA 이동범 회장을 비롯해 국군방첩사령부 임경민 참모장, 파이오링크 조영철 대표, 스패로우 장일수 대표, 엑스게이트 주갑수 대표, 라온시큐어 이정아 사장이 참석해 성공적인 전시회 개막을 알렸다.
참가 기업들은 제로트러스트, AI 등 신-유망 기술이 적용된 보안 제품 및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에는 국내 3대 통신사가 참여해 양자 기술이 접목된 제품 및 서비스를 소개했다.
KISIA는 AI‧융합보안 관련 교육 사업 및 C-TAS 홍보 부스를 운영, 국방보안연구소는 인공위성 모형을 전시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한 자리에서 보안 제품은 물론 교육 정보, 우주 분야로까지 확대된 보안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참가 기업 및 기관은 엑스게이트, 파이오링크, 스텔스솔루션, 지니언스, 이노티움, 엔텀네트웍스, 라온시큐어, 이글루코퍼레이션, 안랩, 쿼드마이너, 에스에스앤씨, 엔키, 트리니티소프트, 엔피코어, 엘에스웨어, 코닉글로리, 앤앤에스피, 에스큐브아이, 파수, 스패로우, 시큐아이, 윈스, 퓨쳐시스템, SKT, KT, LG U+,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국방보안연구소이다.
KISIA 이동범 회장은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 속에서 국방보안이 우주 등 다양한 영역으로까지 확장되고 있다”며, “국방보안컨퍼런스 정보보호 제품 전시회가 변화하고 있는 국방보안 분야를 견인하는 대표 전시회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하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 / Dailysecu, Korea's leading security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