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사업장 사업주와 근로자를 위한 인사/급여 플랫폼 ‘바니마니’가 신규 런칭했다.

아직까지 인사, 급여, 근태 처리를 아날로그 방식(수기 작성, 엑셀 작성)으로 운영관리하고 있는 열악한 소규모사업장이 대다수다. 매년 달라지는 노동법 이슈와 다양한 노사 간 분쟁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고용·노동 환경개선과 인사·급여 디지털화 및 사용자의 편의성에 주력한 앱이다.

사업주(기업회원)와 근로자(개인회원), 그리고 세무/노무 대리인 회원 모두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1차 정식 런칭은 아르바이트 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소규모 사업장이 본업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사업주 기반’ 서비스에 초점을 맞췄다.

바니마니는 비서 알림서비스, 전자근로계약, 간편한 출퇴근 QR, 근태관리, 근무 기록 데이터화, 전자결재, 급여대장, 급여명세서, 세무/노무 대리인이 바로 활용 가능한 ERP 자료제공 등 다양하고 간편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바니마니 측은 9월 초부터 신규회원 사업장이라면 누구나 2개월 무료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해 볼 수 있는 프로모션 런칭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개의 사업장당 1회 2개월 무료 사용권이 자동으로 주어진다. 사업장을 가진 신규 사업주라면 근로계약부터 출퇴근 관리, 근태관리, 급여대장, 급여명세서 등 유료화된 서비스를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전자근로계약 서비스는 별도의 수기 작성 없이 법률에 근거한 효력 있는 전자계약이 가능하며 작성 – 교부 - 보관 – 다운로드까지 손안에서 한 번에 해결 가능하다.

간단한 QR 출퇴근 태깅으로 간편하고 투명한 근태관리가 가능할 뿐 만 아니라, 근로계약서와 근무 기록을 바탕으로 한 실시간 급여내역과 세금 공제 예상액을 자동 정산 해주는 편리함은 사용자의 손쉬운 급여 계산을 돕는다. 또한 실시간 전자결재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생산성을 높였다.

근로자의 근무 시간 수정·변경 요청 및 휴무 신청을 앱 내에서 모두 제공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초과 근로 예방 및 별도의 대면 요청이 따로 필요 없다.

근태기록 확인부터 근무 정산 완료, 급여대장 확인 및 검토, 급여명세서 발행까지, 하나의 서비스로 모든 기능을 제공한다. 공식 블로그와 공식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온라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인사, 급여, 노무, 세무 등 유익한 정보를 다양한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비서 알림 서비스-바니 는 사업주에게 바쁜 본업으로 미처 챙기지 못한 원천세 신고,  근태 알림, 직원관리, 급여 관리 등을 시기적절한 사장님 밀착형 맞춤 메시지를 제공한다. 이는 적재적소 상황에서 중요한 업무를 잊지 않도록, 사업주를 위한 특화된 알림 메시지 서비스다.

점차 개인회원(근로자)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은 물론, 사업장 업종과 사업 규모 등을 고려한 고도화된 맞춤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바니마니 관계자는 “소규모사업장 사업주와 근로자 간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 고용시장 안에서 꼭 필요한 서비스로 투명한 고용환경에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바니마니 어플리케이션은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