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오래내추럴과 코스트위드는 중국 생산 공장에서 직접 제조 공정과 부품 선정 등에 참여해 안전성이 높은 전동휠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알파휠’은 전동휠의 머리라고 할 수 있는 메인보드와 전동휠 전체 생산량의 시장 점유율 70%를 자랑하는 타오타오(Taotao)사의 보드를 CPU로 사용했다. 삼성 SDI의 배터리셀을 사용하여 배터리 사고를 최소화했으며 바퀴 모터는 스쿠터와 오토바이등의 모터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신오마(Xinaoma)사 제품을 사용하였다.
 
관계자는 “금번 출시한 ‘알파휠’은 품질을 높이면서도 가격대는 소비자가를 낮춰 가격대비 경쟁력을 맞추기 위해 힘썼다”고 전하며 “전동휠 구매 전에는 셀과 고전류 차단, 저전압 방지의 기능을 지닌 배터리와 직진 안전성, 출력저하, 배터리 소모량 증가 등을 고려해 보다 성능 좋은 모터, 메인보드, CPU로 구성되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번 런칭은 지마켓과 단독으로 이루어지며 오는 7월 13일에 219,000(투휠보드 6.5인치 기준)에 런칭 행사가 진행된다.

<이정호 기자> jywoo@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