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스시큐어(CEO 수드하카르 라마크리슈나)와 IT 솔루션 유통 및 보안관제 전문기업 인성디지탈(대표 이인영)이 6일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모바일과 클라우드 중심으로 급변하고 있는 업무 환경에서 안전한 엑세스를 위한 ‘클라우드 시큐어’ 전략을 발표했다.
 
2014년 10월 주니퍼네트웍스에서 분사돼 설립된 펄스시큐어는 모바일 기업을 위한 개방형 통합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시큐어 엔터프라이즈 엑세스 전문기업이다. 창사 이후 18개월만에 500명 이상의 직원과 1,800개 파트너사를 확보했으며, BYOD 보안 업체 모바일스페이스(MobileSpaces)를 인수해 고객들이 최신 모바일과 클라우드 기술을 통해 혁신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펄스시큐어는 현재 1천8백만 엔드포인트를 보유하고 있는 2만개 이상의 고객들과 포천 50대 기업 중 40개 회사, 포천 500대 기업 중 80%, 다우 존스 30대 기업 중 26개 사, 15개 미국 행정부처 중 13개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인성디지탈은 2008년 설립 이후 기업용 솔루션, 보안, 네트워크 제품 유통을 비롯해 관제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기업으로 기존 비즈니스의 강점을 바탕으로 전문분야 솔루션 라인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는 중이다. 인성디지탈은 현재 펄스시큐어의 국내 총판으로 기업 및 공공기관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펄스시큐어의 클라우드 시큐어 솔루션은 끊김없고, SaaS에 부합하는 엑세스와 미션 크리티컬한 데이터센터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기업들은 증가하고 있는 모바일 환경 기반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인력들을 수용하기 위해 빠르게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을 향해 이동하고 있다. 비영리 IT산업 단체 CompTIA의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90 % 이상의 기업이 업무 환경에서 이동성을 수용하고 있으며,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을 활용하고 있다.

지난 몇 년 동안 전세계에서 가장 큰 IT기업들은 그들의 데이터센터에 안전하게 액세스하기 위해 펄스시큐어의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 사용자들은 펄스 시큐어의 클라우드 시큐어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365와 세일즈 포스 같은 호환 디바이스로 SaaS 애플리케이션에 액세스하고 있다.
 
클라우드 시큐어는 펄스시큐어의 주요 솔루션을 클라우드를 통해 구현해 동일한 기능과 장점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큐어 SSO(Single Sign-on)을 통한 간편한 액세스=펄스 커넥트 시큐어(Pulse Connect Secure)의 빌트인 식별 기능은 기업의 임직원들이 소유한 디바이스에서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를 쉽게 엑세스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엔드포인트 컴플라이언스=펄스 커넥트 시큐어(Pulse Connect Secure)와 펄스 워크스페이스(Pulse Workspace)를 통해 인증이 확인된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만 SaaS 애플리케이션 및 미션크리티컬한 리소스에 액세스한다.
 
◇펄스 원(Pulse One) 매니지먼트 플랫폼=활용해 기업의 IT 조직 내에서 정책과 확장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확인가능하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로 마이그레이션을 원하는 IT 조직은 그들이 현재 데이터센터 솔루션으로 해왔던 것처럼 클라우드에서 이메일 액세스를 제어 할 수 없다는 사실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클라우드 시큐어에서 사용자 인증 및 디바이스 컴플라이언스는 펄스 커넥트 시큐어 단독으로 또는 써드파티 EMM 솔루션과 같이 동작하는 방법을 통해 제어된다. 펄스 커넥트 시큐어는 오직 사용자의 ID와 해당 디바이스의 보안 상태를 모두 성공적으로 검증한 후에 이메일 액세스를 승인해 준다.
 
펄스시큐어의 수드하카르 라마크리슈나 CEO는 “펄스시큐어는 클라우드와 모바일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한국 시장이 큰 비즈니스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라며 “이처럼 글로벌 IT트렌드를 선도하는 한국에서 탄탄한 입지를 갖추고 있는 인성디지탈과 함께 보안을 선도할 수 있도록 시장 드라이브를 확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인성디지탈 이인영 대표이사는 “SSL VPN 기업 펄스시큐어와 함께 국내 클라우드 및 모바일 보안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를 위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라며 “인성디지탈은 펄스시큐어를 비롯해 앞으로 어떤 솔루션이 고객들에게 필요한지 트렌드를 예의 주시 할 것이다. 빠르게 변하는 IT시장에서 더 민첩하게 움직여 언제나 한발 앞서 나가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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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