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보안·서비스 기업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 042510)는 저축은행중앙회(회장 오화경)와 모바일 신분증 검증 시스템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발표했다.
저축은행중앙회가 발주한 ‘모바일 신분증 검증시스템’은 저축은행의 대면(창구), 비대면(모바일)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실명확인 절차에 모바일 신분증(운전면허증)을 추가하는 등 고객 편의성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모바일 신분증 구축 경험이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자를 선정했다.
라온시큐어는 이번 계약 수주로 저축은행중앙회 산하 회원은행의 통합전산저축은행망에 온/오프라인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모바일 신분증을 검증하고 신분증 사본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고객 서비스의 편리성을 강화하고 향후 개별 전산저축은행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향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등 다양한 신분증을 추가할 수 있는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는 체제도 마련할 방침이다.
이미 대부분의 시중은행이 모바일 신분증을 신원인증 체계로 채택한데다 보험사, 저축은행, 카드사 등 제2금융권이 모바일 신분증 검증 서비스를 대거 도입하고 있어 사업 확장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온시큐어 이순형 대표는 ”당사는 모바일 병무지갑 서비스, 모바일 공무원증, 모바일 운전면허증 등 국가 디지털 신분증 구축 사업에서 블록체인 기반의 옴니원 DID 솔루션을 기반으로 가장 앞선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며 ”모바일 신분증 시스템의 구축 및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저축은행중앙회의 안정적인 서비스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온시큐어는 지난 수년간 집중 투자를 통해 모바일 신분증의 기반이 되는 블록체인 디지털 ID 플랫폼 ‘옴니원 DID’를 출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행정안전부의 모바일 공무원증,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시스템 등을 구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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