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시스템(대표 정원규)은 지난 7월 10일 국내 최초로 구매고객과 지역 총판사의 기술자를 대상으로 24시간 365일 온라인 교육을 할 수 있는 장(명칭: e_퓨쳐필드)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도래하면서 비대면 온라인 교육, 회의, 면접 등 ‘비대면’으로 이루어지는 업무가 많아지면서 퓨쳐시스템도 이에 발맞춰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도입하였다.

 기존에는 퓨쳐시스템 엔지니어가 직접 교육현장으로 방문하여 교육하였으나, 새로 도입되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은 영상시청과 실습을 피교육자(기술자)가 자율적으로 수행하게된다.

교육장은 온라인상으로 연결, 국내외 어디서든지 인터넷이 되는 곳이면, 시간 및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체제인 것이다.

이는 보안업계 최초로 시도하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으로 총판 및 고객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교육플랫폼은, 교육대상자의 자격을 기초, 중급, 고급으로 나누어 진행, 각 과정 속에 풀어야 할 미션을 제공하고, 이를 풀게 되면 자동 채점으로 점수가 올라가며, 더불어 주관식 문제도 함께 풀어나가게 된다. 

이 과정 속에 일정한 점수 이상이 되면 각 급별 자격을 부여 받으며, 이를 통해 구매고객은 구매한 제품을 좀더 활용하게 될 것이며, 지역 총판사의 기술자들은 고객사이트에 설치 및 기술지원에 보다 쉽게 접근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퓨쳐시스템 관계자는 말했다.

향후, 이러한 온라인 교육과 함께 자격증제도를 만들어 지역 총판사 기술자들에게 기술지원에 대한 자신감과 함께 개발사로서 당사제품의 기술자격을 갖춘 기술자에게 차별화된 권한을 부여, 해당 기술자격증을 보유한 것에 대한 우대를 적용할 예정이다.

해당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교육 참여 요청을 받은 후, 교육 일정에 맞추어 교육을 진행, 필기 테스트 (미션과 주관식 문제)를 거쳐 일정 점수가 되어야만, 교육 이수 수료증을 발급 받게 된다. 

퓨쳐시스템 정원규 대표는 “당사는 향후 모든 제품에 대한 온라인 교육을 진행 예정이며, 현재는 신제품 WeGuardia™ ITU와 ITM을 진행하고 있으며, 당분간 이 온라인 교육의 만족도를 조사 후, 수정 보완해 나갈 예정”이라며 “정보보안 1세대 기업인 퓨쳐시스템은 향후 온라인 교육 사업에도 e-퓨쳐필드를 기반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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