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보안전문기업 엠시큐어(M-Secure, 대표 홍동철)는 모바일 금융사기 악성앱 탐지, 차단 제품인 '세이프엠(SafeM)'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은행의 ‘2022년중 국내은행 인터넷뱅킹서비스 이용현황’을 보면 모바일뱅킹 이용 건수 및 금액은 1,684만건, 14.2조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7.3%, 10.3%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금융감독원에 의하면 22년 보이스피싱(계좌이체형) 피해금액은 1,451억원으로 추산된다.

세이프엠은 모바일에서 악성앱를 탐지하고 차단하는 제품으로 최근 확산되고 있는 모바일을 이용한 금융사기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금융앱에 모듈형이나 설치형으로 제공되어 원격제어앱을 포함한 악성앱을 탐지하고 차단한다.

세이프엠은 블랙리스트, 화이트리스트, 휴리스틱 기반의 엔진과 행위기반 실시간 엔진을 이용하여 악성앱을 효율적으로 탐지 및 차단하고 있으며 이에 관련한 확인 및 검증 및 성능평가 등을 획득하였다. 

홍동철 엠시큐어 대표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모바일로 인한 금융사기 피해에 대하여 세이프엠(SafeM)을 활용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엠시큐어는 향후 세이프엠 뿐만 아니라 모바일 앱 취약점 자동 점검도구 브이파인더(vFinder)등 다양한 모바일 보안 제품 라인업을 통하여 금융뿐만 아니라 공공 및 글로벌 서비스 시장을 목표로 해 모바일 보안 분야 리더십을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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