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보보호 전문 기업인 에프원시큐리티(대표 이대호)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최로 열린 ‘K-Global@베트남 2023’ 행사에 참가해 베트남 시장 진출에 관한 디지털 기술 협력 방안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K-Global@베트남 2023’은 베트남에서 디지털 전환 수요가 높아지면서 국내 유망 디지털 기업의 수출과 투자유치를 위한 행사로, 국내 ICT 중소·중견 기업 21개가 선정되어 참가했다. 

에프원시큐리티는 우수한 해외사업 추진 능력과 현지 시장 진출 전략의 타당성 등을 인정받아 선정되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베트남의 금융, IT, 소프트웨어 분야 12개 기업과 웹 보안 서비스에 관해 논의하였다.

또한, K-Global@베트남 2023에서 열린 2023 TOPDev Mobile Day 행사에도 참여해 베트남 일반 기업들과의 B2B 전시 및 투자상담회에도 참여했다. 이를 통해 에프원시큐리티는 자사의 웹 보안 서비스에 대해 소개하고, 수출과 투자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에프원시큐리티는 행사 이전에는 베트남 현지 파트너사와의 회의를 통해 파트너쉽 및 영업 확대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행사에도 파트너사와 함께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오는 16일에는 하노이에서 열리는 ‘VIETNAM MOBILE DAY 2023’에도 참여해 파트너사와 함께 전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에프원시큐리티는 정보보호 전문 서비스 기업으로서 웹 보안과 관련한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자사의 웹 보안 제품인 "F1-WEBCastle V2022.07"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신속확인제 1호 인증을 받았으며, 웹서버에 설치되어 보안정책을 설정할 수 있는 호스트 기반 웹 방화벽이다.

에프원시큐리티 이대호 대표는 “이번 ‘K-Global@베트남 2023’ 행사를 통해 국내 수요뿐 아니라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해외 시장에서 제품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제품으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에프원시큐리티는 해외 시장에서 파트너쉽을 확보하고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베트남 호치민 산업대학교와 산학협력 MOU를 체결하고 서버 및 웹 보안 서비스를 기증하는 등 국제적인 연구와 교육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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