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역북도시개발사업지구내 A블록에 동원개발이 ‘용인역북 명지대역 동원로얄듀크’아파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동원개발은 2015년 시공능력 평가순위 36위, 기업신용평가 AA등급의 기업신용도를 바탕으로 낮은 수준의 부채비율을 가진 부산경남지역 건설사이다.
 
역북지구는 용인시 처인구 택지개발지구로서 지역균형개발, 주택용지와 도시기반시설 확보 목적으로 개발된다. 인근에 위치한 용인 역삼지구까지 완료되면 주거단지와 상업시설이 결합된다.
 
용인테크노밸리가 처인구 이동면 덕성리 일대에 약 3,00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약 84만㎡ 규모로 2018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명지대역 동원로얄듀크 아파트’와는 약 10km 거리에 위치했다.
 
도보로 이용 가능한 용인경전철 명지대역을 이용해 기흥역에서 분당선으로 환승이 가능하고 단지 인근에 용인 시가지를 우회하는 국도 대체 우회도로가 현재 공사중이다. 제2경부고속도로인 서울~세종고속도로 사업추진계획이 발표됐다.
 
용인 역북 명지대역 동원로얄듀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총 842 가구 규모로 전 세대가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용면적 59㎡가 전체 71%에 달한다.
 
홍보관은 용인 역북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역삼동 주민센터 옆에 위치해 있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6월이다. 

<임도경 기자> jywoo@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