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유리시스템과의 계약 내용에는 ◇대기업, 공공, 교육 부문의 수요 창출을 위한 공동 비즈니스 모델 개발 ◇양사의 기존 고객사의 백업 및 복구 시스템 확장 및 신규 프로젝트 수행 시에 사업 협력 등이 포함됐다.
큐오텍(대표 위철혁)은 아크로니스와 서비스 프로바이터 계약을 맺고 고객들에게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때 ‘아크로니스 클라우드 백업’을 함께 제공하여 신규 수요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아크로니스 백업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를 안전하고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사용이 간편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및 관리 콘솔을 제공한다. 또한 아크로니스 백업 클라우드는 서비스 제공업체는 물론 모든 규모의 고객들이 사용자 디바이스의 위치, 혹은 백업 보관 장소에 관계 없이 로컬은 물론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스토리지 모두에 백업 솔루션을 설치하여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백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크로니스코리아 서호익 지사장은 "유리시스템의 총판 영입과 큐오텍이 서비스 공급업체로서 함께 국내 고객 발굴에 나서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국내 파트너사들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백업복구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요구에 맞는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크로니스는 지난해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 솔루션인 ‘아크로니스 백업 클라우드’와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 플랫폼을 발표한 이후 채널 파트너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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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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