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은 10일 대구시 서구 내당동 일대에 지역주택조합 주상복합 아파트 ‘두류역 제타시티’의 견본주택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대구시 서구 내당동 일대에 들어서고 9개동, 지하 4층- 지상 최고 49층, 전용 70-148㎡ 총 1,697가구(예정) 규모로 이뤄진다.
 
분양 면적은 ◇70㎡A 177가구 ◇70㎡B 177가구 ◇70㎡C 364가구 ◇70㎡D 182가구 ◇84㎡A 354가구 ◇84㎡B-1 146가구 ◇84㎡B-2 146가구 ◇84㎡B-1 446가구 ◇148㎡A 5가구로 중소형이 99.7%를 차지한다.
 
교통 여건은 2호선 두류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했고 19개 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차량으로는 달구벌대로, 서대구로, 두류공원로를 이용해 대구 시내 이동이 가능하고 성서IC, 서대구IC가 반경 3.5Km 안에 있어 성서산단, 서대구산단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인접지역은 서대구역(KTX, 오는 2020년 개통 예정)까지 계획되어 있다.
 
‘두류역 제타시티’ 500m거리에 홈플러스,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신내당 재래시장 등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서구청, 대구카톨릭대학교병원, 영남대학교의료원 등도 있다.
 
대구지역 내 두류공원(165만 3965㎡)이 인접했고 두류공원 내부에 이월드와 202m 높이의 83타워가 인접했다.
 
교육 여건은 신흥초가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두류초, 경운초중, 달성고 등 반경 1km 내에 초등학교 4개소, 중학교 2개소, 고등학교 3개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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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를 내부는 기부체납 공원과 단지내 소공원을 비롯 중앙광장을 조성했고 동간 거리를 넓혀 세대간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계획이다. 여기에 4.523㎡의 잔디 그라운드, 유아놀이터, 어린이놀이터를 조성한다.
 
평면은 4Bay설계(일부세대)를 적용했고 식재료와 주방기구 등을 수납할 수 있는 팬트리, 현관수납장, 침실 붙박이장 등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단지 내 어린이집을 제공하고 독서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견본주택은 대구시 달서구 장기동에 마련된다.

<임도경 기자> jywoo@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