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11:00 (일)
고려인삼공사 차가버섯, 후코이단 '소비자가 선택한 브랜드'
상태바
고려인삼공사 차가버섯, 후코이단 '소비자가 선택한 브랜드'
  • 프레스센터
  • 승인 2016.06.08 16:5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려인삼공사는 올해 브랜드 대상에서 5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고려인삼공사는 차가버섯 부문 ‘2016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그리고 여성 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후코이단 부문 ’2016 대한민국 우수 브랜드 대상‘과 ’한국브랜드 선호도 1위‘ 등 소비자가 선정한 브랜드 관련상도 받았다고 밝혔다.
 
고려인삼공사는 1990년대까지 인삼과 홍삼 판매에 주력했고 2000년대 들어서면서 대체식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암환우 맞춤형 상품 개발에 중점을 두어 일반적인 차가버섯이 아닌 환우 전용 상품 연구 끝에 차가버섯의 핵심성분만 뽑아낸 추출분말을 개발했다.
 
후코이단은 미역이나 다시마 등 갈색 해조류에서 극소량 뽑아낼 수 있는 항암물질로 1996년 일본암학회에서 관련 논문이 발표됐다. 후코이단 소재로 식품개발에 착수했고 후코이단 추출분말로 구성된 ‘후코이단-100’을 생산했다.
 
후코이단 원료로 코셔(KOSHER)를 획득하고 방사능, 미생물, 중금속 검사도 통과했다. 올 3월에는 미국 FDA 식품안전성 테스트를 통과했다.
 
고려인삼공사 관계자는 “차가버섯 후코이단이 5관왕을 수상할 수 있는 건 고객들의 사랑 덕분이고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임도경 기자>  jywoo@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