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스아이티가 출연한 마이다스 행복재단(이사장 이형우)은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물품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마이다스 행복재단의 물품 기부 캠페인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2회 진행되고 있으며, 마이다스아이티와 마이다스인 구성원이 참여하고 있다.

마이다스 행복재단은 2020년 물품 기부 캠페인을 시작한 이래로 매년 약 1,000여 점의 물품을 기부 중이며, 캠페인을 통해 기증된 물품들은 장애인 일자리 지원기관인 굿윌스토어에 전달된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기증된 물품은 약 800여 점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튀르키예 지진 피해 이재민을 위한 기부도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부된 물품 중 이불, 담요 등 약 100여 점의 물품은 튀르키예 이재민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물품기부 캠페인 담당자인 마이다스아이티 이종원 프로는 “양손 무겁게 기부에 참여하신 마이다스 그룹 구성원들 덕분에 장애인들은 일자리를 얻고, 튀르키예 지진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보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다스 행복재단은 ‘최대 다수의 최소 고통을 위한 일상 속 나눔’이라는 원칙에 따라 마이다스아이티와 마이다스인 구성원들과 함께 ‘도시락 배달’, ‘김장 나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설 명절을 맞아 성남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떡국 및 반찬 250인분을 손수 준비해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