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일자리대장정 토크쇼에서 여성공예인 루브럼 김미미 대표가 초청받아 일자리를 찾는 사람들과 소통했다.
 
토크쇼는 현장에서 질의 응답식으로 진행되었다. 더불어 카카오 TV 라이브 오픈채팅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 토론을 진행했다. 토크쇼의 주제는 교육 및 컨설팅과 관련된 ‘나를 키워주세요’와 유통 및 판로지원과 관련된 ‘기업을 키워주세요’, 공방 및 매장과 관련된 ‘공간 만들어 주세요’로 진행되었으며 김미미 대표는 지난 3년간의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예 작가들에게 전달했다.
 
2016 일자리대장정 여성공예일자리 소통의 장 행사는 여성공예일자리 소통을 위한 서울시에서 주관한 의견 공유의 장으로 향후 여성일자리 정책수립에 밑거름이 되기 위한 자리이다.
 
일자리대장정 토크쇼에는 박원순 시장과 공예작가들이 참석하였으며 여성공예인 토크쇼 진행에는 위누 허미호 대표가 맡았다.
 
루브럼 김미미 대표는 2013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 은상 수상, 2014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 동상 수상을 하였으며 2015 수상한 그녀들의 성장 777프로젝트에 참가하며 서울시에서 인정받은 여성 CEO이다.
 
김미미 대표는 “사업 초기 1인 기업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서울시와 국가의 다양한 지원제도를 통해 지금의 위치까지 성장할 수 있었으며 이 곳에 참석한 여성공예인들과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향후 여성일자리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도경 기자> jywoo@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