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클라우드 솔루션 구축 전문업체 넷킬러(대표 정성욱)는 국내 병원 및 의료업계의 미국 진출 시 미국의료정보보호법(HIPAA) 준수를 위한 구글앱스 기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HIPAA는 PHI(개인건강정보)를 다루는 모든 기업이 지켜야 하는 보안 규정으로 구글앱스 등 클라우드 IT 인프라의 경우도 반드시 HIPAA 규정을 충족해야 한다.
 
가령, 구글앱스의 행아웃이나 연락처 서비스의 경우 PHI(개인건강정보)를 다루는 사용자를 위하여 비활성화 해줘야 하며 캘린더의 경우에는 내부공유만 가능하도록 해당 업체가 설정을 해줘야 한다.  
 
넷킬러 정성욱 대표는 “넷킬러는 이미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에서 바이오테크와 의료 기업 등에 대한 구글앱스 고급 기술 지원 서비스를 오래동안 제공하여왔다. 국내 업체가 미국 의료 시장 진출 시 이미 HIPAA 인증을 받은 구글앱스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을 제공함으로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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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