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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 산업통상자원부와 ‘2022 산업보안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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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 산업통상자원부와 ‘2022 산업보안 컨퍼런스’ 개최
  • 길민권 기자
  • 승인 2022.11.2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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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보안 관계자 1,600여명 온ㆍ오프라인 참여, 총 4개 세션으로 발표 및 토론 진행
국정원장 “국정원, 노하우와 국내외 네트워크 총동원해 ‘기술보호 지킴이’ 될 것” 
2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2022 산업보안 컨퍼런스’에서 김규현 국정원장(앞줄 왼쪽 여섯번째)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2022 산업보안 컨퍼런스’에서 김규현 국정원장(앞줄 왼쪽 여섯번째)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가정보원과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2022 산업보안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했다.

올해 컨퍼런스는 ‘경제안보의 시작과 끝, 산업보안’을 주제로 △경제안보를 위한 제도개선 제언 △해외 합작법인 및 투자사 보안운영 방안 △OT(운영기술) 보안의 현재와 발전 방향 △클라우드 환경 하 산업기술 보호방안 등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테이머 아보알리(Tamer Aboualy) IBM 부사장은 ‘최근 보안위협 동향 및 전략’이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으며, 이정아 삼성SDS 보안기획그룹장, 안진우 LG화학 사이버보안팀 책임, 최웅규 LS ITC 그룹보안전략 팀장, 김형준 현대차 개인정보보호그룹장 등이 발표자로 나섰다.

산업보안 컨퍼런스는 기술보호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와 산업보안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2008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규현 국정원장 등 정부부처 관계자들과 삼성전자ㆍSK하이닉스ㆍ현대자동차ㆍLG에너지솔루션 등 주요기업 CEO를 비롯한 산업보안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했다. 각 기업 해외 파견 주재원 20여명을 포함해 약 1,000여명은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김규현 국정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최근 국가안보의 개념은 기존의 군사 위주에서 글로벌 공급망ㆍ첨단기술ㆍ에너지 확보 등 경제 분야까지 대폭 확대되고 있다”며 “국정원은 최근 5년간 89건의 기술유출 사건을 적발해 온 전문기관으로서 그간 축적해온 노하우와 국내외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든든한 ‘기술보호 지킴이’가 되겠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이번 행사에서 산업기술 유출 방지와 보호 활동에 공로가 있는 개인과 단체에 국정원장 표창을 수여하기도 했다.

정세정 산업부 사무관ㆍ이기승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ㆍ이상철 SK하이닉스 부사장ㆍ장승태 정보통신평가원 수석 등이 기술보호 제도 개선 및 예방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개인 부문 표창을 수상했으며, 국가 R&D 성과물 유출 방지를 위해 연구보안 체계 강화에 기여한 교육부 감사관실은 단체 부문 표창을 받았다.

한편, 이번 행사의 주관사로 참여한 산업기술보호협회는 국가핵심기술 보유 기업이 기술수출이나 해외 M&A 추진시 지켜야할 법적 절차와 고려사항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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