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포인트 테크놀로지 홀딩스는 오늘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세일포인트 아이덴티티 보안 클라우드(SailPoint Identity Security Cloud)에 새롭게 추가된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세일포인트는 기업들이 액세스를 사후에 확인하는 전통적인 아이덴티티 거버넌스 접근 방식에서 벗어나 미래 지향적인 접근 관리 방식으로 대체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 플랫폼은 조직 전체의 액세스 리스크 측정을 가속화 및 표준화 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복잡한 아이덴티티 보안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면서 비즈니스 비용 및 리스크를 줄일 수 있도록 해준다.
세일포인트 코리아 지정권 지사장은 “오늘날 휴먼-머신 아이덴티티가 크게 늘어나며 국내 기업들은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비하고 수십만 개에 이르는 디지털 아이덴티티를 관리 및 보호해야하는 상황이다”라며 “인력 부족, 더욱 복잡해지는 컴플라이언스, 사이버 보험 비용 상승과 같은 문제 등으로 인해 아이덴티티 보안을 시작하는 것이 더 어려워질 수 있다. 세일포인트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뿐 아니라 사용이 편리하고, 자동화 및 운영 효율성이 높은 아이덴티티 보안 가이드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세일포인트 아이덴티티 보안 클라우드에 이상 액세스에 대한 컨텍스트 인사이트 및 페르소나 기반 리포팅 등 추가 인텔리전스 기능이 추가되었다. 이러한 인사이트는 AI로 구동되며 AI를 아이덴티티 보안에 최초로 도입한 세일포인트 기업 비전에 기반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이 플랫폼은 심층 컨텍스트 인사이트를 통한 아웃라이어 스코어(Outlier Score)를 제공하며, 이상 액세스의 측정을 표준화하고, 아웃라이어 스코어에 영향을 미친 요인에 대한 보다 심도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포괄적인 페르소나 기반 대시보드 및 리포팅은 간편한 데이터 시각화를 제공하여 내부 감사자 및 아이덴티티 프로그램 스폰서와 같은 비즈니스 이해 관계자가 정보를 더욱 쉽게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게 해준다.
이러한 새로운 인텔리전스 기능과 함께 세일포인트는 조직이 시스템 전반에서 아이덴티티 업무를 자동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새로운 SaaS 워크플로우 템플릿을 출시했다. 활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하지 않는 SaaS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액세스를 식별하여 디프로비저닝하거나 새로운 아웃라이어 스코어를 사용하여 액세스 리뷰를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으며, 이러한 새로운 템플릿은 아이덴티티 시스템 전반에 걸친 효율성과 보안을 개선할 수 있게 해준다.
새로운 기능을 통해 세일포인트 아이덴티티 보안 클라우드는 보다 강력한 자동화 기능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관리자가 활용도가 낮은 SaaS 계정 식별과 디프로비저닝, 이상 값 감지 시 계정 알림 또는 비활성화, 관련되지 않은 계정에 대한 액세스 인증 등을 포함해 복잡하고 반복적인 아이덴티티 보안 프로세스를 자동화할 수 있게 해준다.
이러한 기능은 더 강력한 보안 제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조직이 사용하지 않는 계정(orphaned account)의 자동화된 인증을 통해 컴플라이언스 준수에 도움이 된다. 사이버 위험에 대한 보험을 취득하거나 갱신하는 비용이 지난 해에 비해 79% 증가했다는 월스트리트 저널의 보도처럼, 보안 컴플라이언스 준수를 증명하는 것은 특히 중요해지고 있다. 기업에서 기본적인 보안 능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입증하면 보안감사 대응 시 많은 이득을 가질 수 있다. 아울러, 컴플라이언스 프로세스를 간소화 하면 사용자에게 보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여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
고급 인텔리전스, 자동화 및 통합 기능의 조합을 통해 세일포인트 아이덴티티 보안 클라우드는 기존 사용자 환경에 적용되는 즉시 애플리케이션 및 리소스에 액세스해 효과적인 거버넌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러한 세계적 수준의 혁신과 확장성은 ‘포브스 선정 가장 가치있는 브랜드(Forbes World’s Most Valuable Brands)’들의 절반 이상이 세일포인트를 신뢰하는 이유이며 현재 아이덴티티 보안 분야에서 선두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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