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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CON 2022-영상] 차세대 보안의 핵심, 데이터 플랫폼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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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CON 2022-영상] 차세대 보안의 핵심, 데이터 플랫폼 전략
  • 길민권 기자
  • 승인 2022.10.1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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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서용석 책임연구원 강연영상
파수 서용석 책임연구원
파수 서용석 책임연구원

2022년 하반기 최대 정보보안&개인정보보호 컨퍼런스 PASCON 2022가 9월 28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 2층 가야금홀에서 공공, 금융, 기업 정보보안책임자, 실무자, 개인정보보호 책임자 및 실무자 등 1,200여 명이 대거 참석하는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파수 서용석 책임연구원은 ‘차세대 보안의 핵심, 데이터 플랫폼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주요 강연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로 트러스트를 완벽하게 실현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자체에 대해 보안을 적용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현재 각 기관의 보안 담당자들은 수많은 위협요소로부터 내부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보안 솔루션들을 도입하고, 여러 보안 정책들을 적용시키면서 많은 비용과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그러나 투자하는 리소스에 비해 완벽한 보안 체계를 갖추기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기능의 중복, 일관성 없는 정책 설정, 정합성을 보장할 수 없는 로그, 사각지대 속에 존재하는 보안홀, 그리고 관리자의 오버헤드 등은 데이터 보안의 한계점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이런 데이터 보안의 한계점은 몇 가지 중요한 기술을 적용하면 충분히 보완할 수 있다. 그것이 바로 ‘데이터 플랫폼 전략’이다.

데이터 플랫폼 전략이란 보안을 적용해야 할 대상을 명확하게 식별(Content ID)하고, 식별된 보안 대상(데이터)을 아이디 기반으로 일관된 정책(Policy)을 부여해, 공유 및 사용되고 있는 데이터들로부터 의미 있는 로그를 남겨 포괄적으로 관리하는 형태다. 이러한 체계를 갖출 수 있다면 앞서 이야기했던 여러 보안의 한계점들을 극복할 수 있다.

이번 세션에서는 데이터 플랫폼 전략 중에서도 펜데믹 시대에 가장 중요한 데이터의 관리(manage), 보호(protect), 공유(share)와 중요하게 얽혀있는 문서가상화 기술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논의해 보고자 한다.

문서가상화는 파일 가상화 기술을 통해 문서를 자동으로 가상화하고,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사용하면서, 보안위협 요소는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한 혁신 기술이다. 이를 통해 보안관리자는 보안 대상인 문서에 대해 일관된 정책을 부여할 수 있으며,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문서를 관리할 수 있다. 사용자 측면에서도 보안이 유지된 상태에서 자유롭게 문서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돼 보안성이 높아지고, 업무 생산성이 향상된다.

파수 서용석 책임연구원은 “소프트웨어 기업 파수가 축적된 노하우와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오랜 시간 개발해 온 문서가상화 기술은 파수 데이터 플랫폼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완벽한 제로 트러스트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요소이다”라고 강조했다. 

보다 상세한 강연 내용은 아래 강연 영상을 참고하면 된다. 강연자료는 데일리시큐 자료실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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