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스웨어는 자사의 DB암호화 제품 ‘Spiceware DBE v2.0’이 국제 공통평가기준(CC) 인증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CC인증은 정보보호제품의 보안성을 평가해 안전성과 신뢰성을 증명하는 인증이다. 정부-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정보보호제품은 반드시 CC인증을 획득해야 한다. 특히 이번에 스파이스웨어가 획득한 국제용 CC인증은 국제보안평가상호인정협정(CCRA)에 따라 미국, 영국, 독일 등 CCRA 회원국에서도 통용된다.
‘Spiceware DBE v2.0’은 데이터베이스를 암호화해 보호하고자 하는 정보의 비인가된 노출을 방지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소프트웨어 제품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사용자 데이터 암·복호화, 보안감사, 관리자 식별 및 인증, 보안관리 등이 있다.
스파이스웨어 김근진 대표는 “CSAP부터 CC인증을 올해 잇따라 획득했다. 스타트업으로서 쉽지 않은 과정이었으나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성은 타협할 수 없는 부분이다”라며 “탄탄한 보안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보안시장에서 스파이스웨어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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