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엔드포인트 관리(XEM) 제공 기업  태니엄(지사장 박주일)이 MISA(Microsoft 지능형 보안 연합) 가입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MISA는 점점 더 고도화되고 있는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고객이 스스로 더 잘 보호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MS 보안 기술을 기반으로 자사 솔루션을 통합한 관리형 보안 관리 제공업체(MSSP)와 독립 소프트웨어 벤더 생태계를 지칭한다.

스탠포드 대학교 마크 완틀링(Mark Wantling) CIO는 “MS와 태니엄의 파트너십은 우리 조직의 향후 IT 보안 및 운영을 변화시킬 것이라 믿는다”라며 “태니엄의 실시간 가시성과 제어를 MS의 고도화된 위협 인텔리전스, 오케스트레이션, 분석 서비스와 통합해 여러 플랫폼에 걸쳐 취약점을 쉽고 빠르게 식별 및 해결하고, 위협을 완화하며, 자산을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이를 통해 수십 가지의 포인트 솔루션을 필요치 않게 만들어 준다”라고 말했다.

하이브리드 근무 및 기타 디지털 전환으로 인해 조직의 IT 환경과 공격표면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고객들은 더욱 순조롭게 보안, 성능, 자동화를 제공하기 위해 보안 플랫폼을 통합함으로써 불필요한 복잡함과 알람으로 인한 피로감을 경감시키는 동시에 편리한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윌리스 타워스 왓슨(Willis Towers Watson)의 앤디 로랜스(Andy Lawrence) 사이버 보안 개선 관리자는 “태니엄과 MS가 함께 일하는 것을 볼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태니엄의 실시간 데이터 및 제어가 MS의 서비스와 결합되면 우리 팀은 더욱 효과적으로 전체 IT 환경을 관리하고 보안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태니엄이 MISA 멤버십에 선정된 것은 곧 센티넬(Sentinel) 콘텐츠 허브를 통해 사용 가능하게 될 MS 센티넬과 통합의 결과이기도 하다. 현재 태니엄은 애저에서 사용할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스토어인 MS 상업용 마켓플레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고객들은 마켓플레이스에서 직접 태니엄을 구매하고, 프로비저닝할 수 있으며, 구매내역을 MACC(Microsoft Azure Consumption Commitment)에 적용할 수도 있다.

태니엄의 롭 젠크스(Rob Jenks) 기업 전략 담당 SVP는 “가장 크고 고도화된 조직들은 디지털 환경을 관리하고 보안을 유지하기 위해 태니엄을 신뢰하고 있다”라며 “MS의 보안 솔루션을 태니엄의 실시간 데이터, 배포, 통제와 결합하면, 효과적인 자동화와 강력한 보안을 가능케 할 뿐만 아니라, 다수의 포인트 솔루션을 소수의 포괄적이고 강력한 솔루션으로 더욱 빠르게 통합해 고객에게 비용 절감 효과를 창출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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