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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로, 상반기 매출액 285억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 실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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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로, 상반기 매출액 285억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 실적 달성
  • 길민권 기자
  • 승인 2022.08.0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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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영업이익 전기 대비 188.7% 증가

AI 기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대표이사 송재민)가 역대 최대 분기 및 반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엠로가 8일 공시한 잠정 실적에 따르면, 국제회계기준(K-IFRS) 적용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2년 상반기 누적 매출액 285억 원, 영업이익 24.1억 원, 당기순이익 29.6억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6.0%, 25.6%, 54.3% 증가한 수치다.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51억 원, 영업이익 17.9억 원, 당기순이익 12.9억 원으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최대 매출 실적을 경신했다. 특히 2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188.7% 대폭 증가했다. 자회사 인포와이즈도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5.1%, 235.3% 증가한 13.9억 원, 1.6억 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올해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상반기 엠로의 호실적은 꾸준한 신규 고객사 확보와 기존 고객사의 구매시스템 재구축 및 고도화 수요가 동시에 이뤄진 것이 바탕이 됐다.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에 대응하고 컴플라이언스 및 ESG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를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들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엠로는 올해 초 현대제뉴인, 현대오일뱅크, 우리은행 등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를 시작으로 한화생명, 녹십자 등 다양한 신규 고객사를 확보했다. 여기에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대우조선해양 등 기존 고객사의 구매 시스템 고도화 수요가 더해지며 엠로의 실적을 견인했다.

엠로의 AI 소프트웨어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며 에쓰오일, 포스코ICT, 국내 대표 글로벌 대기업 A사, B사 등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엠로 관계자는 “글로벌 공급망 이슈가 지속되는 가운데 기업의 구매경쟁력 강화와 리스크 관리 및 대응, 디지털 전환 수요까지 더해지며 신규 프로젝트 수주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엠로의 매출 성장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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