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코리아(대표 김기배)가 지난달 28일 ‘2022 위즈코리아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위즈코리아 김기배 대표를 비롯한 21개 협력사의 임직원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파트너 교육 1부에서는 위즈코리아 송윤호 상임고문이 사업환경의 변화와 위즈코리아 제품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2부에는 위즈코리아 김훈 솔루션사업부문장이 고객사 대상 영업 전략과 ‘위즈보드(WEEDS Board)’ 제품의 주요 기능을 소개하고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14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윤종인)는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 제3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공공부문 개인정보 유출 방지대책'을 보고했다. 최근 공공기관 직원이 유출한 개인정보가 악용되는 사건들이 발생하자 정부는 공공부문 개인정보 관리 강화에 나섰다. 이에 정부는 집중관리 대상 시스템에 대한 안전조치 의무를 부과하고, 해당 기관에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시스템을 의무적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위즈코리아는 현재 시장 상황을 전달하고 접속기록을 누락없이 기록-보관하는 솔루션인 위즈블랙박스슈트(WEEDS BlackBox Suite)의 버전업 진행상황을 교육했다.

이와 함께 정부가 발표한 대책의 주요 내용인 개인정보 이상행위 처리 및 통합 소명 관리를 대비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위즈보드(WEEDS Board) 제품을 소개하고 시연했다.

위즈 보드(WEEDS Board)는 개인정보처리 비정상 행위 및 다운로드 행위 탐지 시 이상행위의 사유를 처리하고 이력을 관리하는 솔루션으로, 개인정보취급자와 판정자가 사유를 작성하고 결재를 진행할 수 있어 개인정보취급자의 편의성을 도모하고 업무부하를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자동화된 프로세스로 개인정보 침해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도 예상된다.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변화된 개인정보 관련 법안과 시장 상황을 인식하고 위즈코리아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위즈코리아는 개인정보접속기록 솔루션 위즈 블랙박스 슈트(WEEDS BlackBox Suite) 제품을 출시해 현재까지 국내에서 6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 분야에서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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