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일 탄소 다이어트, 잔반 제로 등 일상 속 ESG 실천 활력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은 전사적 차원의 ESG 경영 내재화를 위해 전 직원 대상으로 다양한 ESG 실천 캠페인을 활성화하고 있다고 7월 21일(목) 밝혔다.
KISA는 전 직원이 생활 속에서 ESG를 실천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건강 걷기, 계단 이용, 잔반 제로(식당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플로깅(plogging) 봉사활동 등 다양한 ESG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KISA는 6월 말부터 ESG 활동에 동기부여 가능한 행가래(幸加來) 앱을 도입했다. 전 직원은 해당 앱을 통해 자신이 실천한 ESG 활동을 측정하고, ESG 실천으로 사회적 가치를 탄소배출저감량의 형태로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함으로써 자발적인 생활 속 ESG 실천을 유도했다.
그 결과, KISA는 지난 한달 간 구성원의 머그컵 이용, 승강기 대신 계단 걷기, 이메일 탄소 다이어트(불필요한 이메일 삭제) 등 ESG 실천을 통해 약 5톤에 달하는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달성했다.
KISA 신한철 전략기획팀장은 “KISA는 ESG 경영위원회 운영을 통해 ESG 추진 전략을 마련하는 등 내외부적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KISA는 앞으로도 ESG 경영에 모범이 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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